● 먹고또먹고
빽다방커피 고민하다 결국 빽다방아메리카노...
아빠상어 뚜루뚜루~♬
2018. 1. 30. 10:11
오늘은 아직도 화요일이라는게
사람을 센치하게 만드는 날입니다. ㅇ.ㅇ..
그래서 아침부터 모닝커피가 엄청 땡기던데요
원래대로라면 출근해서 회사에있는 믹스커피를 마셨갰지만
오늘은 출근길에 있는 회사 근처 빽다방커피를 찾았습니다.
항상 카페에 가면 늘 마시는게 아메리카노라서
오늘은 절대 다른걸로 먹어야지 해놓고
또 막상 가보니 메뉴판 보고 골라보다가 결국..
빽다방아메리카노를 주문하게 됐네요...=_=
뭔가 달달하고 새로운걸 마시고 싶었지만
딱 메뉴판을 보는 순간 눈에 들어오는게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계속 메뉴판만 들여다 보고 있을 순 없는 노릇이고
빽다방커피 들어가서 메뉴판 3초 들여다보고는
결국 주문은 언제나 그러했듯이... 빽다방아메리카노..ㅋㅋ
빽다방커피는 원두맛이 진득하진 못해도
사이즈 크고 저렴해서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빽다방커피 바로 옆에 스타벅스가 있는데도 빽다방커피로 들어온 현실..
입구에서도 3초 고민하다가 빽다방커피로 들어감..
맘같아선 스벅이었지만 스벅은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
괜히 궁금해져서 인터넷에 빽다방메뉴를 검색해봤어요
아예 빽다방메뉴판을 통채로 사진 찍어두신 분도 계시던데
이런게 있더라구요
클래식화이트모카....?
저거 왠지 땡겨요
내일 출근 때 시간 여유 생기면
내일도 빽다방커피 들려서 클래식화이트모카 마셔봐야지 ㅇ.ㅇ
따뜻한거겠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