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하루

진해벚꽃축제 진해군항제와 함께하는 시간~

아빠상어 뚜루뚜루~♬ 2017. 12. 13. 10:00

 

 

사진첩 정리하다가 발견했어요~

예전에 진해벚꽃축제 보러 창원으로 내려가

겸사겸사 진해군항제까지 보고왔었어요

 

진해군항제라 하면 육군 해군 공군 할거 없이

화려한 페스티벌 축제를 열고 행진도 있고

검돌리기 하는걸 뭐라하죠??

그런것도 해주고 진해군항제를 진행하는

연예인도 보고 ㅋ.ㅋ 신기했었네요

 

진해벚꽃축제라 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로망스다리도 가보고

경화역도 가봤어요

정말 경화역의 기차는 멈춰선 채로

운치도 있고 너무 멋지더라구요~

 

 

 

 

제가 갔을 때는 그 전날까지

진해에 소나기가 내렸어서 벚꽃이 다 져가고 있는 상태였어요

로망스다리는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이미 가지들만 앙상하게 남아있었거든요

로망스다리 주변으로 흐드러지는 벚꽃이 장관인데

그걸 보진못했지만

경화역의 흐드러지는 벚꽃을 보고 달랬었네요

 

이제 2017년 지나가고 2018년이 오면

또 벚꽃의 날이 곧 다가오잖아요!

 

이날 진해 갔을 때 정말 고생 많이 했는데

그런데도 벚꽃철이 오면 또 가고싶단 생각이 들어요

 

고생해서 힘들었어도 나름 좋은 추억이 되었나봐요

또 갈 수 있을까요? ㅋ.ㅋ 누구랑 가게 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