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의정보
빨간마스크 입찢어진여자 괴담... 섬뜩..
아빠상어 뚜루뚜루~♬
2018. 3. 30. 12:25
오늘 사실 이런 포스팅을 하려 했던건 아닌데
네*버 인터넷 서핑을 하려 첫페이지를 켠 순간 저 글귀가 보이더라구요
믿거나 말거나!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황당한 괴담들~ 하면서
지금 한참 뜨고 있는 곤지암 영화에 대한 괴담을 시작으로
빨간마스크 괴담까지 정리되어있었어요
와.. 옛날 기억나네요.
저도 초등학교 때 빨간마스크 괴담이 너무 무서워서 밖에 다니지도 못했었고
실제있었는지 없었는지 실존인물인지도 정확히 알지 못한채...말이 많았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저도 국민학교 다닐 시절,
빨간마스크 제보받는다고 하면서 신고접수도 받았었고
아예 공개적으로 빨간마스크 출몰로 위험할 수 있으니 빨리 집으로 돌아가라면서 일찍 끝내주고 그랬거든요
진실은 저 ~너머에 있겠지만 아무튼 무서운 존재였던것 만은 확실해요
이 빨간마스크는 일본에서부터 생겼어요
78년 기후현 미노카모시에서 첫 출몰로 시작해서 기후 일일신문에도 기사가 나고
선생님 관찰 하에 단체 하교부터 경찰 출동도 하고 막 목격자 제보에 가정통신문 배포까지..
이바라기현 학생한테는 마스크를 한 여자를 보면 도망치라고 통지까지 내렸었더라구요
78년도부터 계속 이런 일로 상황의 심각함을 보이고 있는데
정말 그저 괴담일 뿐일까요... 숨은 진실은 뭐가 있을까요......
무서워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