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빽다방에서 화이트모카 커피를 사마셨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오늘 아침 출근을 했는데 회사에 커피가 바닦난거에요!!

아침엔 모닝커피로 시작을 해야하는데 커피가 없다니.. (부들..)

참다참다 못해 결국 점심시간이기도 하겠다 싶어서

회사 옆건물에 있는 빽다방에 재차 방문했습니다~ ㅋㅋ;;

주저없이 또 저는 화이트모카를 주문하게 되더라구요

그냥 모카는 또 뭔가 2% 부족하고 카라멜마끼야또는 너무 달고

아메리카는 이제 지겹고..

부드럽게 편하게 마실 수 있는 화이트모카가 현재 저한텐 딱인 듯 해요

계속 참다가 달달한 화이트모카로 목을 축이니

캬.. 살 것 같네요

아침마다 이렇게 당을 충전해줘야 기운이 납니다..ㅋㅋ

나이먹은걸까..;ㅁ;

어제 아쉽게 마시지 못했었던 빽다방커피의

클래식화이트모카~

오늘 출근길 들를까말까 또한번 고민하다

결국 들려서 오늘은 성공적으로 달달한 모닝커피를 득했어요!

어제 메뉴선정에 실패하고 흔해빠진 Hot~ 빽다방아메리카노를 마시게 됐지만

오늘은 고민 없이 제대로 클래식화이트모카 주문해서

기분 좋은 달달함으로 수요일 아침을 시작합니다~

원랜 개인적으로 모카커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살면서 또 입맛이라는게 변하는건지.

아니면 빽다방 모카커피가 저한테 잘 맞는건지..

취향저격 달달함, 진한모카의 향이더라구요

과하게 달지도 않고 쓰지도 않고

아침에 가볍게 마시기 딱 좋은 화이트모카커피 에요 +_+

근데 오늘 살짝 실수한 것...

빽다방커피 마실 때면 항상 빽다방아메리카노로 주문했었으니

당연히 빽다방커피는 원래 사이즈업 된 커피라고 착각을 했어요..

오늘 주문해 받은 클래식화이트모카커피는...

사이즈업이 안된 레귤러 사이즈로 주시더라구요

항상 큰 컵으로만 받다가 작은걸 받으니 어찌나 아기자기하던지;;

그게 좀 아쉽긴 해도 어제 마시지 못한

달달하고 기분좋은 모닝커피~ 마셔서 좋네요~

커피는 왜이렇게 맛있을까요 ..ㅋㅋ 아.. 중독되면 클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