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쁘지 않나요~?

 

지난달 시골 할머니 뵈러 정읍에 내려갔다가

정읍축제를 하는 기간이더라구요.

 

항상 집에 혼자 계시고 제대로된 외출도 하지 못한

할머니를 모신 채

구절초축제를 만끽하러 다녀왔습니다. ^-^

 

2017 정읍 구절초축제는

10월1일부터 10월15일까지.

 

이미 시즌은 종료되긴 했지만

다녀오길 잘한거 같아요

 

할머니도 좋아하시고

시원하게 쏟아지는 계곡도 보고 예쁜 꽃구경도 많이 하고

기념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

 

정읍축제가 엄청 짧게 지나가긴 했지만

정읍축제 자체를 처음 와본거거든요

 

정읍을 자주 내려가지 않아서

정읍엔 내장산 밖에 볼거 없다 생각했는데

구절초축제 다녀와보니

역시 정읍은 공기도 맑고 너무 좋은 환경인 것 같아요

 

근처 거주하시는 분들께는

구절초축제는 커플간의 가벼운 데이트코스로도

만끽해도 충분한 모습이었어요

 

몸이 편찮으신 할머니가 힘들어하실까봐

많은 시간 보내진 않고 꽃 구경 물 구경 한다음

맛난 식사 가진 후 귀가했어요

 

나름 알찬 데이트 였네요 ㅋ.ㅋ

나중에 또 정읍 내려갈 때 정읍축제 하는거 있음

다시 또 와보려 해요. 너무 좋아~

내년에도 구절초축제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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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 정리하다가 발견했어요~

예전에 진해벚꽃축제 보러 창원으로 내려가

겸사겸사 진해군항제까지 보고왔었어요

 

진해군항제라 하면 육군 해군 공군 할거 없이

화려한 페스티벌 축제를 열고 행진도 있고

검돌리기 하는걸 뭐라하죠??

그런것도 해주고 진해군항제를 진행하는

연예인도 보고 ㅋ.ㅋ 신기했었네요

 

진해벚꽃축제라 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로망스다리도 가보고

경화역도 가봤어요

정말 경화역의 기차는 멈춰선 채로

운치도 있고 너무 멋지더라구요~

 

 

 

 

제가 갔을 때는 그 전날까지

진해에 소나기가 내렸어서 벚꽃이 다 져가고 있는 상태였어요

로망스다리는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이미 가지들만 앙상하게 남아있었거든요

로망스다리 주변으로 흐드러지는 벚꽃이 장관인데

그걸 보진못했지만

경화역의 흐드러지는 벚꽃을 보고 달랬었네요

 

이제 2017년 지나가고 2018년이 오면

또 벚꽃의 날이 곧 다가오잖아요!

 

이날 진해 갔을 때 정말 고생 많이 했는데

그런데도 벚꽃철이 오면 또 가고싶단 생각이 들어요

 

고생해서 힘들었어도 나름 좋은 추억이 되었나봐요

또 갈 수 있을까요? ㅋ.ㅋ 누구랑 가게 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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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찾아오는 반려견자랑 투!

우리집 강아지 웰시코기에요! ㅋ.ㅋ

 

이 아이는 16년1월생..

벌써 1년이 지나고 2년이 채워지고 있네요

너무너무 예쁘고 여전히 애기같고

어찌나 저희 집 재롱둥이인지 몰라요 ㅋ.ㅋ

 

웰시코기는 펨브룩이 있고 카디언?이 있죠

저희 멍뭉이는 펨브룩 이에요

 

왜 이녀석은 꼭 배 뒤집어까고 이렇게 잘까요 ㅋㅋ

입까지 벌리면서 포근한 이불 위를 점령하고..

쇼파를 혼자 다 점령하고 살판 난 녀석..

 

벌써 2년이 다돼가는데

아직도 발바닥이 핑크에요

 

왜지!?

 

하지만 그래도 귀엽다는거 >.<

 

혹시 웰시코기 키우시는 분 계세요?

동생이 이발 절대 시키지 말라고 그래서

엉덩이만 이발해주고 있긴한뎅..

다른 분들도 웰시 이발 안해주나요? 'ㅅ'

 

갑자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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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월막바지!

 

 

마지막 날이네요

 

이렇게 월말일 때

목요일이 아니라 금요일이면

왠지모르게 기념일처럼 느껴지고

기분 좋을텐데. 그렇지 않나요??

 

살~짝 아쉬운 11월 말일이네요~ ㅋ.ㅋ

내일이면 12월1일이라니..

전체로 보면 시간이 참 빨리 가긴 하는 것 같아요

 

제가 사진을 찍어논거 보고

문뜩 이런 생각이 났어요

 

소주파..?? 사이다파??

 

우리 이웃님들은 소주파인가요. 맥주파인가요. 사이다파 인가요??

콜라파! 하시는건 아니죠? +_+ ㅋ

 

 

 

 

전 예전같음 당연 소주파였는데..

어릴 때 소주에 제대로 디어보곤.. 체질이 바껴서..

소주는 입도 못대고 그나마 맥주 쬐금 마실까말까 하네요

 

그때 만약 디이지 않고 조심해서 마셨었더라면

지금의 제 모습은 어떨까요

아직도 소주파 였을까요~ ㅋ.ㅋ

 

가만보니까 이 사이다는 그냥 사이다가 아니에요

모양은 보통의 칠성사이다 모양인데

 

이름이 다르다?!

 

킨사이다가 뭔가요?

혹시 몰라서 킨사이다 검색을 해보니

이미 이 킨사이다를 알고계신 분들이 의외로 많았고

아예 큰 대량으로 구입해서

집에 두고 마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오웅 신기하다.. +_+ 짝퉁인가

요즘 음식점이든, 안주 앞에서든

소주파였던 제가

맥주500cc 아니면 사이다네요

 

소+맥이 참 맛있었는데

그 맛을 알고있는데 못마시는 서러움 ㅠ.ㅠ

 

돌이키기엔 너무 늦고 글러먹었네용..

뭐든 적당히가 좋은 것 같아요

 

주량 쌔다고 막 마시다가

맛난거 저처럼 못마시게 생기기 전에

 

항상 조심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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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의복이라고 해야할까요

 

너무 멋있지 않나요!?! 갸아아아악!!

 

저런 복장을 하고

광화문 입구를 지키는 수장들을 보면

진짜 가슴이 콩닥콩닥 뛰어요

 

어찌나 멋진지~ 크킄..

 

이건 작년 5월에 다녀왔던

서울연등축제

 

이 때는 제가 종각 부근으로 자주 출몰했던 때에요.

그래서 생애 처음으로

서울연등축제 라는걸

도로한복판에 기다려서 해가 저물고

깜깜해질 때까지 주구장창 구경을 했다죠

 

석가탄신일을 기념해서

매년마다 열리는 연등축제 라고 해요

 

저는 기독교인이긴 하지만..

이런 행사가 참 부럽게 느껴지더라구요

 

이 날은 모든 사철의 사람들이 하나가 되서

서울연등축제에 참석하고

그동안 준비해온 연등들을 뽐내며

엄청난 수의 신도들까지 참석하는 자리..

 

행렬이 끊이질 않더라구요. ㅋ.ㅋ

 

 

 

연꽃조형 연등 중심에 선 선녀도 보고~

꼭 중국무협 영화에서나 볼법한 의복으로

스님들이 멋지게 갈아입고 행렬하시는게

 

정말 장관이에요!!!

끝도 없이 이어지는 서울연등축제 행렬!

 

종각사거리 부근의 도로 한두군데를 아예 통제시키고

차량 하나 못다니게 한 상태로 행렬이 이어져요

 

한밤에 종각사거리 도로가

텅텅 비어있는 모습도 너무 멋있고 그래서

서울연등축제 보고 돌아설 때

텅텅 비어있는 도로 가운데에서

 

비어있는 도로 사진도 찍고..ㅋㅋ

그 때 사람들도 막 도로 한가운데 앉아있고..ㅋㅋ

 

그 모습도 참 재밌고 장관이었네요 ㅋ.ㅋ

 

종교 구애 없이

누구나 구경하면 감탄이 절로 나오는 그런 행렬이에요

 

서울연등축제의 날짜는

석가탄신일 기준으로 잡히는거라

매년 다르긴 하지만

 

한번쯤은 이 행렬 꼭꼭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서울에 관광할 곳이 없고

한정되있고 볼거리 없다고 저는 늘 그러는데

 

이 서울연등축제 만큼은.. +_+

뒤지지 않는 행사랍니당!

대박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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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뒤편에 코끼리열차를 타고 들어가는

 

서울대공원 동물원.

 

작년 4월에 다녀왔었어요.

지금은 날이 추워서 동물들이 나오지도 않고

분명 집 안에서 나오지 않을거에요 ㅋㅋ

 

어릴 때 이후

한번도 발걸음을 하지 않았던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동물원 인데요~

 

작년에 다녀오면서

어찌나 또 새롭고 신나던지

한참을 구석구석 구경한다고 구경하고

기념 동물인형도 사고 막 그랬었네요 ㅋㅋ

 

 

 

 

 

저 사자는

사자우리 위에 지어진 작은 카페가 있어서

거기에서 음료 마시면서 찍은 사진들을 모아

움짤로 해봤어요!!

 

바닥도 그렇고

카페가 전면 투명한 유리

밑으로 옆으로 어슬렁거리는 사자들을

다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마침 카페에서 구경하고 있을 때가

애들 밥먹는시간이었어서

위에서 사육사분이 생 닭고기 몇마리를

힘차게 툭툭 내던지시는데

그걸 점프해서 받아먹는 사자도 있었고 +_+

 

저렇게 입으로 물고

자리잡고 양 발로 잡고 먹는게

 

영낙없는 저희 집 멍뭉이를 떠올려서 정말 ㅋㅋ

 

한켠으로는 무섭고

한켠으로는 귀엽고 그랬네요~

 

 

 

어릴 때 잔뜩 기대가득했던 상상 속의 동물원이랑은

조금 다른 곳이라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동물원을 가시려거든 멀더라도

 

꼭꼭꼭!

 

에버랜드의 동물원을 가시길 추천....

 

서울대공원 동물원도 많은 동물들이 있긴 해도

안전을 위함임은 알지만..

 

동물들이랑 너무 먼 거리에서 봐야하니까

보는 것 같지도 않고..

애들이 또 왜그렇게 활동적이지 않는지..

그냥 그저 그랬었네요 흠

 

가장 기억에 남는건 저 밥먹는사자랑

이 랫서팬더랑 미어켓.

 

이 세 녀석만 기억에 남고 다른건 뭘 봤는지 모르겠네요..

동물보다.. 악어..원숭이만 유독 많다는 느낌이랄까요?

 

에버랜드의 사파리는 직접 차를 몰고

아이들이 있는 사파리에 들어가 가까이에서 구경도 할 수 있지요.

나중에 시간되면 그쪽으로 가고싶어요.

 

애들과 함께 동물원을 가고싶다라 하시면

에버랜드 사파리로 가세요... 꼭..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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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 쉬셨나요? ^-^

벌써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 왔네요

월요일 만큼은 안왔음 좋겠어요 훗..

그냥 토일월 쉬고 화요일부터 일하고 싶은 그런 욕심..훗..

 

월요일 출근이던 월요일 쉬고 화요일 출근이던

똑같을텐데 기분상 월요일이 더 피곤하고 힘들게 느껴져요 왜그럴까!

 

주말에 그냥 제 폰의 사진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작년에 청계천산책 다녀와서 찍은 사진이 아직 있더라구요~

 

이것도 나름 추억이다 싶어서 오늘 포스팅으로 올려봅니다. 훗!

 

초록초록하지 않나요~? 작년 1월후반에 다녀왔던 사진이네요

벌써 이렇게나 시간이 지났다니..놀라워라..

 

 

 

 

제가 작년에 여기 청계천산책을 갔을 때의 기억은..

꽃들이 생각보다 다양하게 많이 피어있었다는 것.

그리고 1월인데도 생각보다 많이 춥지 않았다는 것.

사람도 많았고 생각보다 초록초록 풀이 많이 보여서 청계천산책 하는 동안 예뻤다는 것.

그리고 청계천산책 하는데 날파리들이 자기들끼리 뭉티기로 한 곳에 모여있어서

지나다닐 때마다 곤욕이었다는 것! ㅋㅋ

 

다른건 다 ~ 좋은데 날파리가 정말 NG 더라구요

그거만 아님 청계천산책 할만 해요

근처 사시는 분들이나 근처가 직장이신 분들은

청계천산책 자주 올 수 있어서 날 좋아보일 땐 참 부럽더라는..

언제 또 날씨 좋을 때 다녀와야겠어요~

볼거리 많은 것도 아닌데 은근 다녀오면 기분 좋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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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수컷이에요. 훗훗...

 

오늘은 그냥 소소하게 저희 집 강아지! 반려견자랑을 좀 하려고요!

발라당 까져있는게 너무 귀엽지 않나요? 훗훗...

 

저 모습이 생 후 2개월? 3개월 됐을 때 모습이에요

어릴 때 데려왔을 때는 저희 집 마마님께서...

왠 똥개냐며... (커컥!!)

 

혈통있고 챔피언 부모 밑에서 나온 위대한 순종 웰시코기님을 똥개라니..=_=^

사실 어릴 때 모습이 좀 그렇긴 했어요 ㅋㅋ (못생김!!)

그래도 애교 많고 착해서 이쁨을 독차지 하고 있어요~

 

이미 이녀석은 1년이 지나고 2년이 거의 채워져 가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발바닥들이 핑크라면 어찌 해야할까욧?!

늠나 사랑스러웡~ ㅋㅋㅋ

 

반려견자랑을 한번 시작하면 끝도 없죠

어찌나 재밌는지. 자기가 사람인 줄 안다능...(킁킁!!)

이웃님들 중에도 반려견 키우시는 분 많이 계실텐데

반려견자랑 같이 배틀함 뜰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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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여기는 동대문! 동대문 입니다~ 후후..

저는 왜 이 곳을 DDP 라고 부르나.. 무슨 약자인고.. 궁금했는데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라고 하더군요 훗훗..

 

생긴지 오래지난 동대문LED장미 인데도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특히 커플들이 이 동대문장미밭을 구경하기 위해 많이들 찾아오시더라구요

이 DDP장미밭은 어렵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는데요

수문전시장 옆 잔디공원 쪽을 둘러 가다보면

금~방 동대문LED장미정원을 찾을 수 있답니다. ^-^

 

낮 시간에는 초록초록한 잔디 위로 새하얗게 장미들이 펼쳐 있어서 그것도 장관이에요

야경으로 보는 동대문LED장미가 그래도 가장 최고이긴 하지만

밝을 때 봐도 느낌 다르더라구요

조명이 켜지는 시간은 매일밤 7시부터 10시까지!

제가 여기 다녀온게 벌써 2년이나.. 흘렀다는..

 

 

 

요즘도 이 동대문LED장미 조명을 켜주는지 모르겠네요~

참 분위기 좋아서 가만히 계단에 앉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는데 ㅎㅎ

너무너무 예쁘지 않나요? >.<

저는 솔직히 DDP의 건축물보다 이 장미가 더 좋았어요 ㅋ

DDP는 외관으로는 참 신비스럽고 멋있어보이긴 하지만

내부를 보면 너무 복잡하고 참 어디가 어디로 통하는지 모를 미로 같은 곳이에요

저한테는 그리 느껴졌네요=_=^! (두둥)

나중에 다시한번 내부를 둘러볼 계획이긴 하지만

과연 언제가 될까요 ㅋ.ㅋ

같이 갈 사람 생기면 꼭 가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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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첫 개시를 시작하게 된 프리미의 일상 블로그 입니다.

티스토리의 블로그..

처음 접해보는 색다른 느낌, 감회에요~*

 

제가 잘 가꾸어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지만

초보이니만큼 당당하게 초보티 팍팍 내보면서 시작해보렵니다! ㅋ.ㅋ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게 되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소통도 나누고 싶네요!

 

언제쯤 그런 날이 오련지 알지 못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그 후의 보람 찰 날이 오겠죠!

 

화이팅 하겠습니다! 2017.11.02 start !! -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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